부추 요리 방법 , 영양을 극대화 시키는 방법이 여기에 있다.

부추의 효능을 알아보았다. 그런데 부추를 먹는 방법이 있다고 한다. 부추를 먹을 때 그 효과를 극대화해서 드시는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

 

부추 요리 방법 - 높은 온도 빠르게, 생으로 먹는게 좋다.

 

부추는 아주 독특한 향을 낸다. 부추에 아주 풍부하게 들어있는 알리 화합물 때문이다. 이 성분은 간암이라든지 유방암 대장암 위암 등 각종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아주 뛰어난 성분이다.

 

대한암예방학회의 자료에 따르면 부추의 알릴 화합물과 베타카로틴 성분은 체내에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부추 요리 방법 - 높은 온도 빠르게, 생으로 먹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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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 화합물은 열에 대해서는 비교적 안정하지만, 휘발성이 있기 때문에 공기 중으로 쉽게 날아간다. 조리를 하게 되면은 높은 온도에서 빠르게 조리를 하든가 아니면 조리 마지막 부분에 살짝 열을 가하는 형태로 사용하는게 좋다. 부추에 베타카로트린이나 비타민c 등 항산화 영양소도 열을 가하면 당연히 없어지니 조심해야한다.

 

생으로 먹는 것이 가장 좋다. 익히는 경우라면 높은 온도에서 짧은 시간은 가열하시는 것이 좋다.

 

 

부추 요리 방법 - 싱겁게 조리, 먹기직전 양념

 

위암 예방을 위해서는 가능한 한 싱겁게 조리한다. 소금에 절이지 않고 먹기 직전에 양념을 하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배추 김치는 적당히 익히거나 신맛이 증가되어야지 항암 효과가 커지는 것으로 알려진다. 반면에 부추 김치의 경우는 그냥 바로 무쳐서 먹을 때가 오히려 항암 효과가 배추 김치보다 월등히 높게 나온다.

 

부추 요리 방법, 부추김치는 갓담근것이 효과가 좋다

 

그 이유는 배추에는 없고 부추에는 있는 알리엘 화합물과 엽록소 때문이다. 부추에 들어 있는 엽록소 성분은 갓 담근 것일수록 효과가 크다고 알려져 있다. 오히려 부추 김치의 경우에는 배추 김치처럼 익히면 익힐수록 엽록소 성분은 사라지게 된다.

 

 

부추 요리 방법 - 참기름 맛이 좋아진다

 

부추는 중간에 흰색 줄기 부분에 항암 성분인 알리 화합물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뿌리 쪽 흰색 줄기에는 부추 고유의 향 성분이 가장 많다. 부추를 고를 때는 잎 색깔이 선명하고 흰색 줄기 부분이 많으면서 끝부분이 쭉 뻗어 있는 것이 좋은 부추로 알려져 있다.

 

부추 요리 방법 - 참기름을 너어야 맛이 좋아진다

 

부추 특유의 향 때문에 어려우신 분 경우에는 참기름을 조금 넣으시면 고소한 향 덕분에 냄새는 강해지고 맛은 더 좋아질 수 있다. 향이 없어졌다고 해서 영양 성분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부추 요리 방법 - 서리태와 함께

 

부추의 효능을 극대화해서 드실 수 있는 방법은 생으로 먹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추가적으로 부추와 함께 먹으면 항암 효과를 높여줄 수 있는 음식이 있다. 서리태 밥이다. 서리태에는 비타민 B1인 티아민 성분이 풍부하다.

 

부추의 항암 성분인 알리 화합물이 서리태에 들어있는 비타민 B1과 만나게 되면 알릴 티아민이라고 하는 물질을 생성해서 자양 강장은 물론 항암 효과를 더욱더 높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부추 요리 방법 - 서리태와 함께 하면 효과가 더 좋아진다

 

경남과학기술대의 연구에 따르면 밥류 중에서 비타민 b1이 가장 풍부한 음식이 바로 서리태 밥이라고 한다. 서리태 밥에 부추 무침이나 부추 김치를 같이 먹게 되면 암세포 억제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돼지의 등심이나 땅콩 장어 등에도 비타민 b1이 풍부하게 들어 있기 때문에 동일한 효능이 있다.

 

 

부추 요리 방법 - 참깨와 함께

 

부추는 참깨와도 궁합이 아주 잘 맞는다. 참깨에는 비타민 e도 풍부할 뿐만 아니라 리놀산과 칼슘이 들어있다. 혈관 근육을 강화해 주고 부추와 함께 드시면 건강 효능이 배가 된다. 참깨의 고소함이 부추의 알싸한 맛을 감싸서 맛의 조합에도 뛰어나다.

 

부추 요리 방법 - 부추와 안맞는 음식들

 

부추도 주의할 점이 있다. 부추는 꿀과 소고기와는 조합이 좋지는 않다. 열을 내는 식품인데 꿀과 소고기 모두 따뜻한 성질이다. 부추와 함께 먹으면 기름진 음식의 점막을 자극한다. 따라서 위통이라든지 소화 불량 심한 경우에는 설사를 유발한다.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는 고기들하고는 조합이 아주 잘 맞는다. 그건 돼지고기다. 순대국에도 부추를 많이 넣는 이유이다. 오리고기도 성질이 차가운 성질이다. 오리고기를 드실 때도 부추와 함께 드시는 것들을 권장한다.

 

 

부추 요리 방법 - 먹을 때 적정량은?

 

그런데 얼마나 먹어야 할까? 많은 분이 이런 질문을 한다. 당연히 좋다고 하면 얼마나 먹어야 할지 그게 궁금할 것이다.

 

당연히 식품은 개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서 권장되는 양이 모두 다르다. 비슷한 다른 질문을 던져보자. 밥은 얼마만큼 먹어야 할까? 배고프면 두 그릇 세 그릇 먹을 수 있다. 먹고 싶지 않을 때는 적게 먹어도 되는 것이다.

 

부추 요리 방법 - 먹을 때 적정량은? 50~70g

 

부추도 적당히 먹으면 된다. 특별한 기능?^^이 필요한 경우는 꾸준히 드시는 것을 권장한다. 알릴 화합물과 같은 생리활성 물질은 한꺼번에 많이 드시기보다는 평소에 꾸준히 섭취하시는 것이 우리 몸의 기능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된다. 한꺼번에 많이 먹는다고 바로 효능이 나오는 게 아니다.

 

그래도 양을 정해보자. 하루에 50~70g 정도. 접시로 1접시 정도. 이만큼 먹는 것을 권장한다.

 

부추 요리 방법 - 요약

 

찾다 보니, 의외로 부추의 기능이 생각보다 많다. 피를 맑게 하고 항암 효과도 가지고 있고 항산화 기능도 가지고 있다. 남성 건강의 스테미너에도 도움이 된다.

 

정말 채소는 알면 알수록 보약이고 만병통치약이니 식사에는 꼭 채소를 잔뜩 넣어서 먹어보도록 하자.

 

 

유투브 보실때는 1.25배 1.5배로 보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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