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염과 위암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위산의 과다한 분비를 막는 식습관 조절이 중요하다. 이때 상처 난 위점막을 보호해주고 치료에 도움이 되는 식품이 있다. 속이 더부룩하니 불편하고 쓰리고 아프면 맛있는 것도 맛없고 식욕도 없게 된다. 오늘은 위염에 좋은 음식 애호박을 알아보자.
속이 편하면 식욕도 생기고 뭘 먹어도 맛있게 먹어진다.. 속이 불편하면 산해진미가 눈앞에 펼쳐져 있어도 그림의 떡이다.
위염에 좋은 음식 - 스트레스가 식생활이 위염증의 원인
위에 염증이 생기는 원인은 스트레스와 식생활이 큰 원인이고 문제다. 약을 먹는 것보다 중요한 건 생활습관이다. 우리가 음식물을 섭취하면 가장 먼저 위장으로 가게된다. 이때 위가 차고 즉 냉하고, 기능이 약화되면 적정한 식사량도 판단할 수 없게 된다.
자꾸 많이 먹게 되고 결국 비만이 되는 결과를 초래한다. 실제로 위염, 위궤양, 위암 이러한 병이 발병한 환자들은 거의 다 차가운 음료를 좋아하고 즐겨 마셨다고 한다. 위장 질환은 차가운 음식을 섭취해 위를 차게 만들고, 그 결과 혈류가 나빠지게 되면서 위액에 대한 방어 기능이 떨어지게 된다. 여기에다 자극적이고 불규칙한 식사와 스트레스가 위를 망가뜨린다
위염에 좋은 음식 - 애호박이 위 염증에 좋다??
평소에 위를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애호박이 위 염증에 효과가 좋다는 얘기를 하려 한다..
호박은 종류도 참 많다. 애호박, 단호박, 늙은 호박, 돼지 호박, 쥬키니 호박 그 외에도 많다. 그중에 애호박은 위 염증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된다.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이 위에 염증을 일으키고 위암까지 일으키게 한다.
애호박에 풍부한 비타민이 이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의 증가를 낮춰준다.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 대학 역량학회 보고서에 발표된 연구 결과 자료에 따르면 애호박에 함유된 비타민 C의 주 성분인 아르코르빈산의 혈중 농도가 가장 높은 사람이 가장 낮은 사람에 비해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 감염 위험이 25%나 낮았다.
위염에 좋은 음식 - 비타민C의 항산화작용
그 이유인즉 비타민 C가 위궤양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막는 항산화 작용을 한다는 거다. 뿐만 아니라 애호박에는 위 점막의 생성에 필수적인 성분으로 위 표면을 윤기 있게 해 주고 점액 분비를 관여하는 비타민A까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애호박을 위궤양에 좋은 음식으로 특히 꼽는 이유가 있다. 위염, 위궤양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위 점막을 치유해 주면서 보호해 주는 역할을 해야 하고 또 상처를 치유해주는 비타민 C가 풍부해야 치료가 된다. 애호박은 이 두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시켜준다.
지금까지 우리는 그냥 그런 거 모르고 애호박으로 된장찌개도 끓이고, 전도 부치고, 호박 나물도 만들어 먹어왔다. 그런데 알고 보니 애호박에는 이런 영양 성분이 들어 있었다. 애호박은 면역력을 높이는 비타민 A, 비타민 C가 풍부해 위 건강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위궤양 예방과 치료에도 효과가 좋다
위염에 좋은 음식 - 애호박의 몰리브덴
특히 애호박에 함유된 성분 중에 몰리브덴이라는 성분이 있다. 이 성분의 항산화 효능으로 인해 염증을 억제해주고 항암에도 도움이 된다. 또 소화 기능도 강화해 소화가 잘 되게 해 준다.. 그렇다면 여기서 궁금증이 생긴다. 애호박으로 찌개도 끓이고, 전도 부치고, 나물도 해서 반찬으로 먹는 것만으로도 위염에 효과가 있을까?
찌개, 전이나 나물 이런 방법으로 섭취하는 게 영양학적으로는 매우 좋은 조리법이긴 한데 위에 염증이 있을 때는 호박 된장찌개를 너무 짜게 먹거나 기름진 조리법은 좋지 않다. 싱겁고 담백해야 위점막을 보호해 주고 상처를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된다
위염에 좋은 음식 - 애호박은 미네랄이 풍부
애호박은 비타민과 미네랄이 아주 풍부한 식품이다. 반면 애호박에 단백질은 부족하다 보니 부족한 단백질을 보완해주면서 섭취하면 효과가 더 좋다. 함께 섭취하면 좋은 것은 강낭콩이나 잣을 함께 섭취하는 것이다. 글로불린이라는 것은 단순 단백질 중에서도 물에 잘 용해되지 않는 단백질군인데 강낭콩, 잣에는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함께 섭취하면 부족한 단백질을 보충해주어 효과가 좋다
위염에 좋은 음식 - 애호박 발효액도 좋다.
강낭콩은 쌀과 섞어서 밥을 하고, 호박으로 싱겁게 반찬을 만들어 함께 섭취하면 좋다. 이렇게 먹기가 질리다면 애호박 발효액을 만들어 사시사철 꾸준히 먹을 수도 있다. 발효액 만드는 방법은 애호박을 씻어 물기를 없애고 얄팍하게 썰어준다. 얇게 썰수록 염증 억제에 도움이 되는 성분인 몰리브덴 성분이 잘 나올 수 있다. 병에 담고 여기에 1:1 비율로 올리고당을 넣어주면 끝이다.
밀봉해서 100일간 숙성시킨 뒤 먹으면 된다. 설탕을 안 넣고 올리고당을 사용하는 이유는 항염 성분인 비타민 B1의 흡수율을 올리고당이 더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섭취 방법은 물 200ml에 발효액 두 큰 술을 섞어서 마시면 된다. 이때 잣을 띄워 마시면 애호박에 부족한 단백질 보충뿐만 아니라 염증 억제에 좋은 몰리브덴이 지용성이라 잣을 함께 먹을 시 흡수율이 증가한다.
그리고 아침 공복에 섭취하는 것이 염증 억제에 더 효과가 좋다. 발효액 만들고 건져낸 애호박은 어떻게 하느냐? 버리지 말고 건져내 잘게 썰은 뒤 발효액과 고추장 된장을 함께 넣고 쌈장을 만들어 먹으면 저염 쌈장이 된다.
고추장의 캡사이신 성분과 된장의 단백질을 분해하는 효소가 들어있어 애호박 속의 몰리브덴 성분의 체내 흡수율을 높여준다.
위염에 좋은 음식 - 불용성 식이섬유로 인한 애호박 부작용
애호박은 불용성 식이섬유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많이 섭취하게 되면 변비가 생길 수 있다. 두 큰 술을 넣어 하루에 한 잔만 마실 것을 추천한다.
이와 같이 애호박은 소화기관이 약한 노약자들이 섭취하기 좋은 식품이다. 소화도 잘되게 하고 위궤양 예방과 치료에 큰 도움이 된다. 애호박 반찬 싱겁게 많이 먹고, 발효액도 만들어 꾸준히 먹으면 속도 편안해진다. 위염에 좋은 음식 위장 건강에는 애호박이 최고라는 거 잊지 말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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